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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 하면 전통문화 지킴이…올해도 장학금 쾌척

등록 2018.12.14 14: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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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 '희망 전통 지킴이 장학금' 전달식

신세계조선호텔 '희망 전통 지킴이 장학금' 전달식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이 바쁜 연말에도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또 한 번 힘을 보탰다.

신세계조선호텔은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립전통예술고 재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용호 대표이사가 직접 2학년생 임건군 등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이 학교와 '희망 전통 지킴이' 업무 협약(MOU)을 맺고 이 학교가 한류 문화 전파를 위해 여는 한류 축제 행사비를 지원하는 한편, 학내 장학위원회가 선정한 우수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 재학생에게 덕수궁 내 '중명전 역사콘서트' 등 공연 관람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 중이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은 국내 대표적인 호텔 기업으로서 전통문화·유산 보전과 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MOU를 체결하고 서울 환구단, 부산 동백섬 등 문화재 보전 관리를 시작했다. 2016년부터는 호텔 전문 인력의 재능기부형 봉사 활동인 '문화재 서비스 봉사단'을 발족해 덕수궁 석조전 내 클리닝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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