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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6명 부상

등록 2018.12.14 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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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산=뉴시스】이병희 기자 = 14일 오후 3시5분께 경기 오산시 누읍동의 3층짜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김모(57)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공장 직원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화재 당시 이 건물에는 직원 70여 명이 있었지만 재빨리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11명과 장비 43대를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 재료세척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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