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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0m 질주 골', 프리미어리그 11월의 골

등록 2018.12.15 13: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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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가운데)이 25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첼시FC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9분 3번째 골을 터뜨렸다.

【런던=AP/뉴시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가운데)이 25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첼시FC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9분 3번째 골을 터뜨렸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첼시전에서 50m를 드리블한 후, 터뜨린 골이 EPL 11월 최고의 골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지난달 25일 첼시전에서 기록한 골을 11월 최고의 골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리그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9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3번째 골을 터뜨렸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고 50m가량 돌파한 후, 수비수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모두 제치고 넣은 환상적인 골이었다.

손흥민은 "알리의 패스가 워낙 좋았다. 훌륭한 팀을 상대로 위대한 경기장에서 골을 넣어 환상적이다"며 "믿을 수 없는 밤이다"고 했다.

【런던=AP/뉴시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25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첼시FC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9분 3번째 골을 터뜨렸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손흥민.

【런던=AP/뉴시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25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첼시FC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9분 3번째 골을 터뜨렸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손흥민.

한편,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2018년 올해의 골 주인공이다. 독일과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기록한 2번째 골이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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