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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캐나다 외교·국방, '대북제재 협력' 확인

등록 2018.12.15 15: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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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캐나다, 유엔안보리 결의안 이행에 감사"

【워싱턴DC=AP/뉴시스】미국과 캐나다의 외교·국방장관들이 14일(현지시간) 대북제재 협력 및 상호 지지를 재확인했다. 사진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2+2회의에 참석한 두 나라 장관들. 2018.12.15.

【워싱턴DC=AP/뉴시스】미국과 캐나다의 외교·국방장관들이 14일(현지시간) 대북제재 협력 및 상호 지지를 재확인했다. 사진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2+2회의에 참석한 두 나라 장관들. 2018.12.15.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미국과 캐나다의 외교·국방장관들이 대북제재 협력 및 상호 지지를 재확인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진행된 미국과 캐나다 외교·국방 장관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이야기해 기쁘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또 "캐나다 외교·국방장관들이 모든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이행하고, 다른 나라들에게도 이를 유지하도록 촉구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폼페이오 국무장관 외에도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외교부장관, 하르짓 사잔 캐나다 국방장관이 참석했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역시 "북한 비핵화를 지지하는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에 만장일치로 힘을 더해준 캐나다의 지도력에 감사한다"고 했다.

프릴랜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노력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재차 표명했고, 제재 위반을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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