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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터미널, 국토교통부 '우수터미널' 선정

등록 2018.12.16 0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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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아라리오의 김문수 대표이사가 천안터미널이 국토부로부터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터미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6. (사진=아라리오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아라리오의 김문수 대표이사가 천안터미널이 국토부로부터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터미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6. (사진=아라리오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데미언 허스트 등 세계적 미술작가의 작품이 설치된 광장을 갖춘 충남 천안종합터미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터미널로 선정됐다.

천안의 대표적 향토기업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터미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종합터미널은 일일 유동인구 3만여 명으로 전국 180여 개의 도시를 연결하는 중부권 핵심 교통 허브다.

천안종합터미널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예매할 수 있도록 통합전산망 구축, 무인발권기 임산부·아이동반고객·장애고객을 위한 전용창구 운영, 전자승차권, 왕복 발권 서비스 등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종합터미널과 연계된 아라리오 광장에는 데미언 허스트를 비롯해 수보드 굽타, 키스 해링, 쑤이젠궈(隋建國), 나와 고헤이(名和晃平), 아르망 페르난데스, 김인배 작가 등의 각각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진품이 설치돼 있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우수터미널 선정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객의 편리함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고객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시도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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