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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라면 끊이다가 폭발…1명 화상

등록 2018.12.16 09: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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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6일 오전 2시 51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모텔 2층 객실 내 욕실에서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투숙객 A(51)씨가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폭발로 인해 객실 집기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A씨가 욕실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해 라면을 끊이다가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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