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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등

등록 2018.12.16 1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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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대전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2018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마주하다, 마을이 주인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100여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시는 올해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 70개를 지원했고, 마을플래너 24명과 구별지기 8명을 양성했으며, 마을실험실인 '리빙랩'과 공유거점공간을 각 6곳씩 조성했다. 

유공자 표창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축하공연, 마을활동가 개개인의 성과 공유회, 액자 포토존 등이 선보인다.


◇ 대전시, 생활밀착형 위생용품 검사결과 '안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다소비 위생용품에 대한 납, 비소,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자치구와 합동으로 생활용품할인점, 대형마트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품을 선정해 세척제, 헹굼보조제,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컵,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 등 17종 458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벌였다.


◇ 대전월평공원 공론화 2차 숙의토론회 성료

대전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 등에서 월평공원 공론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2차 숙의토론회를 끝으로 시민여론수렴 절차를 마무리했다.

 제2차 숙의토론회에는 159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석해 전문가 발표, 분임토의, 상호토론, 2차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시민참여단들은 특히 민간특례사업방식 변경 여부, 재정투입의 문제점과 대안, 매입부지의 우선순위, 개발이익금 사용방안, 레저시설 도입 등 쟁점에 대해 찬·반 전문가와 열띤 논의를 벌였다.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최종 권고안을 12월 말에 제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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