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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서울시 스포츠 영웅 800명 한자리에

등록 2018.12.16 1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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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서 2018 서울시 체육인의 밤

【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23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0m 경기. 동메달을 딴 김태윤이 태극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2018.02.23. scchoo@newsis.com(사진=뉴시스DB)

【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23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0m 경기. 동메달을 딴 김태윤이 태극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2018.02.23. [email protected](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서울시는 17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2018 서울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격려한다.

서울시 체육인의 밤은 장애인·비장애인 체육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2015년 처음 열렸다. 올해는 역대 최대 인원인 8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회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수선수와 지도자 등 서울시체육 분야 유공이 있는 서울시장 표창 85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28명, 서울시체육회장상 131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체육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전희숙이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8.08.20. scchoo@newsis.com(사진=뉴시스DB)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전희숙이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8.08.20. [email protected](사진=뉴시스DB)

장애인 분야 수상자는 올해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사이클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한 황계현 선수, 평창패럴림픽 아이스슬레지하키 동메달 이지훈 선수 외에 우수선수와 지도자, 그 외에 자원봉사 등 53명이다.

비장애인 분야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태윤 선수(서울시청)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종목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전희숙 선수(서울시청),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지도자 등 191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2032년 서울-평양 하계 올림픽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서울시 체육인들의 염원을 담은 기념행사가 열린다. 전국체전 홍보대사 신수지씨도 함께 한다.

식전행사로 자폐 학생을 중심으로 한 바이올린 솔로와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로 구성된 트리오 연주가 펼쳐진다. 식후 행사로는 국내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윤덕현 밴드가 공연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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