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중국 쓰촨성서 규모 5.7 지진 발생…2명 부상

등록 2018.12.16 17:58: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진으로 일부 건물 붕괴

【이빈=신화/뉴시스】중국 쓰촨성(四川) 이빈 싱원현에서 16일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싱원현의 건물이 지진으로 훼손된 모습. 2018.12.16

【이빈=신화/뉴시스】중국 쓰촨성(四川) 이빈 싱원현에서 16일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싱원현의 건물이 지진으로 훼손된 모습. 2018.12.16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중국 쓰촨성(四川)에서 16일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고 일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지진네트워크센터(CENC)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쓰촨성 이빈의 싱원현에서 16일 오후 12시46분께 얼어났다.

진앙은 북위 28.24도, 동경 104.95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12㎞로 측정됐다.

중국 국영 CCTV는 이번 지진으로 2명이 부상하고 일부 가옥이 파손됐다고 전했다.

중국 쓰촨성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지난해 8월 중국 내륙 쓰촨성 주자이거우(九寨溝)현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해 20명이 사망하고 431명이 부상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