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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15명 구성

등록 2018.12.17 07: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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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화학물질안전관리 추진상황 보고 및 자문, 건의 순으로 진행된다.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과 관계기관,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산업체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심의,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예방 교육·홍보, 화학사고 대비 관계기관 협력 및 행정·재정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한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우리나라 전체 화학물질 취급량의 33.4%를 차지하는 울산은 화학사고 발생 우려도 높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실정에 맞게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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