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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 등

등록 2018.12.17 1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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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회의실에서 울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김헌태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부족한 공장용지 확보, 자동차부품회사의 해로 판로개척 지원 및 금형기술센터 설립, 조선업 장기 불황에 따른 조선 기자재 업체 지원 등을 건의한다.
  
한편 울산자유무역지역은 미래산업의 거점과 투자의 최적지로 총사업비 2367억원을 들여 2015년 11월 준공됐다.

◇다둥이와 함께 톡(talk)톡(talk) 뛰는 울산

울산시는 17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쉼터에서 5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가정 25가구가 함께한 가운데 '다둥이와 함께 톡(talk)톡(talk) 뛰는 울산' 행사를 연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주최하고 BNK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둥이 가정의 육아 피로를 위로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둥이를 위한 마술공연과 BNK경남은행의 선물전달, 시장님과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행사에 앞서 울산시와 BNK경남은행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주택청약바우처 제공과 NEW 다자녀사랑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2년간 3000명씩 총 6000만원 상당의 주택청약바우처를 제공한다.

다자녀사랑카드 매출액 중 매년 3000만원씩 5년간 총 1억5000만원의 저출산기금 적립해 지원한다.

◇울산교통포럼 개최
 
울산시는 17일 오후 1시 롯데호텔울산 2층 회의실에서 '울산 도심주차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선 울산 도심주차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효율적인 주차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한다.
 
1부 주제발표에선 양훈철 유네스(주) 대표(대한교통학회 주차연구회장)가 울산 도심주차 문제와 대안 모색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선 신용은 동의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김춘수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장윤호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윤대식 영남대학교 교수, 신강원 경성대학교 교수, 정웅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최원지 울산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회 부회장, 김승길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한다.

◇소비자 행복성장 가족캠프 참가자 접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소비자 가족캠프 '소·행·성(소비자 행복성장) 가족캠프'가 22일 울주군 상북면 소호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는 소비자로서 역량 강화와 합리적 소비생활을 위한 교육과 소비자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한 녹색소비 체험이 진행된다.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체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비자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초·중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은 참가할 수 있다.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www.ulsan.go.kr/consumer)을 통해 17일부터 20일까지 15팀(40명)을 모집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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