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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4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본다

등록 2018.12.17 1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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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6회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6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16일 밤 9시에 방송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6회가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2%를 올렸다. 14일 제5회 시청률 6%보다 2.2%포인트 크게 올랐다.

수도권 시청률 상승폭은 전국보다 더 크다. 5회 7.6%에서 6회 10.3%로 2.7%포인트 상승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일요일 전체 비지상파 1위와 동시간대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일요일 종편 1위는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으로 전국 시청률 4.2%다. 동시간대 종편 1위인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 295회는 2.3%에 그쳤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40대 여성 시청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 40대 여성 시청률이 13.0%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우'(현빈)가 스페인 그라나다를 떠나며 '정희주'(박신혜)와 이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타 연주의 환청과 죽은 '차형석'(박훈)의 환상으로 피해망상증 치료를 받은 진우는 지친 마음으로 그라나다를 떠난다. 마지막 장면에서 갑작스럽게 이별을 맞이한 희주는 기차역에서 진우가 탄 열차를 보며 울음을 터뜨려 이들의 연애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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