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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화장품 즉시배송 '오늘드림' 서비스

등록 2018.12.17 11: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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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온라인몰서 주문한 제품

최대 3시간 내 받을 수 있어

【서울=뉴시스】고객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 직원이 포장해 배송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8.12.17.(사진= 올리브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객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 직원이 포장해 배송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8.12.17.(사진= 올리브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최대 3시간 안에 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늘드림이란 소비자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을 통해 실시간 배송하는 서비스로, 온라인 주문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해 소비자의 제품 수령 시간을 단축했다.
 
올리브영은 우선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부산·광주·대구 등 6대 광역시로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오늘드림’ 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한 뒤 주문 결제 전 일반배송이 아닌 ‘오늘드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주문 가능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서비스 이용료는 거리와 상관없이 결제 금액 기준 3만원 이상 주문 시 2500원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오늘드림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 상품을 물류센터가 아닌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배송하는 만큼, 여느 당일 배송보다 수령 시간이 단축된다”며 "오프라인은 상권별 최적화된 '체험', 온라인은 '편의’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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