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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대전·충청지역 유통납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

등록 2018.12.17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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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오후 김상조 위원장이 대전·충청지역 중소납품업체 대표 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업체 대표들은 유통분야의 불공정 거래관행에 여전히 미흡한 점이 있다며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과 엄격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자리서 김 위원장은 대형유통업체의 부당반품 등 악의적 불공정행위로 인한 납품업체의 피해발생 시 최대 3배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는 등 지난 10월 개정된 대규모유통업법의 주요 내용을 전했다.그는 "앞으로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 억제 및 납품업체의 피해구제 확대와 폭넓은 권익보호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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