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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낭만이 있는 주전' 사진집 발간 등

등록 2018.12.17 17: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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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있는 주전 책 표지 (사진=울산시 동구 제공)

낭만이 있는 주전 책 표지 (사진=울산시 동구 제공)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동구 '낭만이 있는 주전' 사진집 발간

울산시 동구는 바닷가 마을인 주전마을의 풍경과 소담한 일상을 담은 '낭만이 있는 주전' 사진집을 17일 발간했다.

이번 사진집은 울산 동구가 2012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는 다큐 사진집 '동구를 담다' 7번째 시리즈다.

책은 동구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인 몽돌해변이 있고, 어촌과 산촌을 지역적 특색을 모두 갖고 있는 주전마을의 자연경관과 주전 사람들의 일상 등 118점의 사진으로 담아 500부를 발간했다.

주전은 정조 때부터 산 아래쪽 마을을 주전리, 해안가쪽 마을을 주전해리로 구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이번 사진집에서는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현대식과 전통식을 가진 가옥구조 형태, 밭농사와 어업으로 생업이 이어지는 생활방식, 마을사람들의 공동작업, 주변 문화재와 옛 사진 등을 담고 있다.
 

◇북구, 동절기 모기 등 해충 방제사업 추진

울산시 북구는 이달 한달 동안 동절기 모기 등 해충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내 하천과 정화조의 유충조사, 방역민원 다발지역 등을 사전 조사하고 재정비해 내년도 하절기 방역활동시 집중 방역소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동절기 방제사업은 겨울철에는 모기나 위생해충이 건물 내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는 특성을 이용해 위생 해충의 서식처를 조사, 친환경 유충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모기유충 한마리 구제로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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