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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청소년 연극교실 참가자 모집

등록 2018.12.18 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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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습부터 실제 무대공연까지 교육

【서울=뉴시스】강서구 공연 리허설. 2018.12.18.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강서구 공연 리허설. 2018.12.18.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연극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모두 20명을 모집한다.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4주간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교실이 열린다.

주요 과정은 ▲게임을 활용한 연극놀이 ▲창조적 글쓰기와 즉흥극 ▲작품읽기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이다. 실제 공연까지 필요한 이론과 실기를 다양하게 종합해 구성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신체훈련 등 기초과정부터 조명과 음향을 더한 무대연습에 이르는 종합적인 연극체험을 통해 연극과 친숙해지며 배우가 되는 과정을 거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시간 가량(오후 4~6시) 진행된다. 내년 1월18일 최종 리허설을 거쳐 같은달 19일 공연을 관객 앞에 선보인다.

참가희망자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2600-6074)로 신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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