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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737 MAX 8' 도입 기념 고객초청 이벤트

등록 2018.12.18 14: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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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국내 첫 737 맥스8 도입 기념 행사 진행

VR 체험존 운영과 루피, 나플라 등 축하공연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행사

이스타항공, '737 MAX 8' 도입 기념 고객초청 이벤트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이스타항공이 국내 최초로 보잉의 737 MAX8 기종 도입을 기념해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항공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될 보잉 737 맥스8 기재 도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행사로, 26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트 호텔 볼룸홀에서 11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도입행사에 항공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12월14일부터 12월19일까지 참가신청을 하고 21일 추첨을 통해 초청자를 선정한다.

이날 도입식 행사에는 첫 도입 예정인 맥스8 항공기(HL8340)의 제작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을 공개하고, 포토존, 브랜드존, 기내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힙합뮤지션 루피(Loopy), 나플라(nafla)와 DJ테즈, 비보잉팀 애니메이션크루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 참석자에게는 이스타항공 맥스 기종의 모형항공기와 기념 USB가 증정되고, 국제선 항공권 2매와 국내선 항공권 6매 등 푸짐한 경품이 담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맥스 도입을 준비하며 항공기에 관심을 가진 분들의 문의가 많아 고객에 초점을 맞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후 국내 저비용 항공시장의 새로운 주력기종인 보잉 맥스8 기종의 첫 도입기념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이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HL8340편은 현지시간 19일 시애틀을 출발해 앵커리지, 일본 치토세를 거쳐 21일 오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26일 도입식을 시작으로 12월 말 국내선에 첫 투입하고, 1월 중순에 예정된 부산-싱가포르 부정기노선 운항으로 국제선 첫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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