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벤처기업협회 SVI, 전 구성원과 송년페스티벌

등록 2018.12.18 16:16: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7회 SVI 스타트업 데이' 개최...정준 쏠리드 대표 롤모델 기업인 선정

벤처기업협회 SVI, 전 구성원과 송년페스티벌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창업보육센터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18일 서울 구로 마리오타워 내 스마트인큐베이터에서 보육기업과 졸업기업 등 전 구성원이 함께 하는 송년페스티벌, 'SVI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스타트업데이는 매년 12월 열린다. 한 해 주요 이슈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 1부에서는 SVI 입주 기업 중 올해 우수 성과를 거둔 기업 3개사에 대한 표창과 기여도가 높은 임직원 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 10월 시작된 롤모델 휴먼라이브러리의 팀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내년도 사업 전략'을 위한 상담이 진행됐다. 팀멘토링은 멘티 1명에 상호보완적 관계의 멘토2~3명이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복합적 고민을 가진 스타트업의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도입됐다.

2부 행사에서는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지낸 정준 쏠리드 대표가 롤모델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정준 대표는 '기업이라는 마라톤에 즐겁게 도전하라'를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하반기 SVI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PSWC'의 참여기업 7개사가 기업 소개를 담은 영상과 IR 피칭 등을 진행했다. 참가사는 ▲샐러드컴퍼니 ▲영유아 핸드메이드 주얼리 뽀네트 ▲도서 큐레이션 플랫폼 브이에스커뮤니티▲일정 기반 인생샷 장소 추천 앱 엔투비즈 ▲안전성평가솔루션 ▲공연·이벤트 중개 앱 부르자 ▲지식콘텐츠 중개 결제 플랫폼 피니 등이다.

한인배 SVI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이룬 입주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아쉬운 점을 떨치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창업기업을 위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