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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세계경제 둔화 우려로 하락…英1.06 佛0.95%↓

등록 2018.12.19 03: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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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6일 프랑스 파리의 한 증권회사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파리 CAC 40 지수는 124.02포인트(2.35%) 떨어진 5161.81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과 독일 증시도 큰 폭으로 떨어져 이날 아시아 증시에 이어 유럽 증시도 크게 떨어졌다. 2018.2.7

【파리=AP/뉴시스】6일 프랑스 파리의 한 증권회사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파리 CAC 40 지수는 124.02포인트(2.35%) 떨어진 5161.81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과 독일 증시도 큰 폭으로 떨어져 이날 아시아 증시에 이어 유럽 증시도 크게 떨어졌다. 2018.2.7

【프랑크푸르트·런던·파리=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럽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세계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 확산과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31.31포인트(0.29%) 하락한 1만740.89로 거래를 마쳤다.

스티븐 바클레이 영국 브렉시트 장관이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준비 강화를 결정했다고 밝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가 넘는 71.65포인트(1.06%)가 떨어져 6701.59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의 CAC 40 지수 역시 4754.08로 폐장해 45.70포인트(0.95%)가 떨어졌다.

유럽 증시는 이로써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장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유럽 주요 국가들의 증시 모두가 떨어졌으며 산업을 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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