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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와 국방반부패지수 향상 협약

등록 2018.12.19 08: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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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서울=뉴시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과 한국투명성기구(대표 이선희)는 19일 방위사업 분야 투명성 향상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방위사업 분야의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국제투명성기구가 평가하는 국방반부패지수를 국제 상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투명성기구는 1999년 반부패 국민연대로 창립, 2000년부터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한국 본부로 인준돼 지금까지 기업 투명성 증진과 공공부문 청렴성 강화사업을 하고 있다.

방사청과 한국투명성기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의 청렴한 문화 정착, 반부패지수 향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교환과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청렴 행사와 교육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민간의 전문기관과 협력해 방위사업 분야의 반부패 정책 추진을 주도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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