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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8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등록 2018.12.19 1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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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자녀 대상으로 학습지도

【서울=뉴시스】강북구청 전경. 2018.11.13. (사진=강북구청 제공)

【서울=뉴시스】강북구청 전경. 2018.11.13. (사진=강북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6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2018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저소득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개발 등 39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동별로 40명씩 540여명이 참여 가능하다. 거주지 동 주민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국어·수학교실, 한국사, 독서토론 등 학습지도는 대학생이나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주제별 현장학습은 임진각 전망대 오르기, 경찰학교 방문과 같은 시설견학과 얼음썰매 즐기기, 서울 상상나라 가보기, 농촌 체험, 아이스링크 누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생활공예, 멋글씨(캘리그라피), 창의보드게임, 미술교실, 요리교실 등 문화 활동도 준비됐다고 구는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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