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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원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18.12.19 1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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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 2018.12.19.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 2018.12.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1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 중심의 우수한 민원제도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자치단체에서 출품한 106건을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20건을 선정하고 그 중 상위 10개 사례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매년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한 후 전국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구시의 ‘민원공모 홈서비스’는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을 통해 쉽게 13종의 허가·등록·신고민원을 신청하고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음은 물론 시정관련 22종의 공모·모집 사업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신속히 접수·처리·관리할 수 있는서비스다.

지난 6월 28일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1400여건의 온라인 민원·공모신청을 처리했고 올해 전체 신청민원인의 43% 정도가 온라인으로 신청함으로써 민원 불편해소 및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민원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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