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 학술대회

등록 2018.12.19 17:43: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월성 해자 내부 발굴조사

월성 해자 내부 발굴조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단장 유건상)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가 2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왕경 핵심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현황을 검토하고, 추진 중인 왕경사업 진단을 통해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다.
 
‘문헌자료로 본 신라왕경 핵심유적 학술적 검토’, ‘고분군의 분포로 본 신라왕경의 중심지구’, ‘신라왕경에서 왕궁유적의 변화와 공간에 대한 검토’, ‘신라왕경 방어시설의 연구현황과 과제’, ‘왕경 내부의 도시화과정에 나타나는 경관 변화’ 등을 논한다.

한편, 신라왕경사업은 2014년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을 발족하면서 본격 시작됐다. 1970년대부터 단편적으로 진행해 오던 왕경유적의 발굴조사와 정비사업 중 월성, 대릉원, 황룡사, 월정교 등 신라 왕경의 중심권역에 있는 8개 유적을 왕경 핵심유적으로 선정, 본격적인 조사와 연구 사업을 하고 있다.

 대릉원 천마총전시관 재개관, 월성의 방어시설인 해자 재현 정비, 금관총 보호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