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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강승윤,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루 게릭 환자 위해

등록 2018.12.19 1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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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강승윤,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루 게릭 환자 위해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빅뱅' 승리(28)와 그룹 '위너' 강승윤(24)이 루 게릭 환자를 돕는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

이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는 19일 승일희망재단에 1억원을 쾌척했다. 승리의 기부금은 루 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강승윤은 전날 이 재단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 6월 루 게릭 환자를 돕는 캠페인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강승윤은 "재단 공동 대표이자 기부를 몸소 실천하는 YG 이사 션을 통해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힙합 듀오 ‘지누션’ 멤버 션(46)은 "후배들이 각자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하고 감사하다"면서 "루 게릭병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승리는 솔로 해외 투어를 도는 중이다. 내년 1월12일 같은 달 26~27일과 3월9~10일 각각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공연한다. 강승윤이 속한 위너는 이날 신곡 '밀리언즈'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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