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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등록 2018.12.21 09: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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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은행 포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어촌어항협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이 의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10.25.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은행 포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어촌어항협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이 의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신입 직원들에게 특강을 펼치며 어업인을 섬기는 리더가 되기를 주문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신입직원 151명이 연수중인 천안 수협연수원을 찾아 직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 회장은 신입직원들에게 협동조합 입사의 의미를 설명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내 존재가 무엇인가에 대해 즉, 정체성을 중심에 두고 살아야 한다"며 "신입직원으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항상 중심에는 어업인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산업의 융성을 위해서는 어장·어선·선원·어시장의 4가지 요소가 중요한데, 특히 어장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우리 어장은 바다모래 채취,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간척사업과 항만개발사업으로 고기의 씨가 마르고 있어 여러분이 스스로 전문성을 갖춰 문제를 개선해나가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연수중인 신입직원들은 연수원과정을 수료하고 내년 초에 현업부서로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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