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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장에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

등록 2018.12.21 1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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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 새 행장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임기 만료를 앞둔 자회사 11곳 CEO의 후보를 선임했다. 신한은행장 등 7명을 신규 추천하고 신한카드 사장 등 4명을 연임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검찰 수사 등으로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조기 인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월말부터 신한은행을 이끌어온 위성호 행장의 경우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뒀다.

신한생명 사장에는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후보로 선임됐다. 신한금융투자 사장에는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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