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일일 소방관 된다…심폐소생술에 소방훈련까지
추신수, 26일 소방관 응원캠페인
서울 중부소방서 방문 격려 나서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8.12.23. [email protected]
24일 서울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추신수는 26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 응원 캠페인을 벌인다. 일일 소방관으로 근무 하면서다.
추신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고 재난현장 출동, 심폐소생술(CPR) 익히기, 공공기관 소방훈련 등에 직접 참여한다. 또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과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소방관 응원캠페인' 중 하나다. 롯데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응원메시지를 선물과 함께 전달하며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게 된다.
【휴스턴=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3루타를 떄려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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