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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부부, 야간항공편으로 이라크 깜짝 방문

등록 2018.12.27 04: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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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깜짝 방문했다.

CNN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이라크에 도착해 현지 주둔 중인 미군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라크 방문은 비밀스럽게 추진됐으며 25일 밤에 워싱턴을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연말을 맞아 해외에 있는 군인들을 노고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기념사진도 함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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