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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대학평의원회 출범…교수·직원 등 14명 구성

등록 2018.12.29 1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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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공대 대학평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박노진 신소재공학부 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대학평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박노진 신소재공학부 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대학평의원회를 구성하고 임명식을 가졌다.

 29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지난 7개월간 T/F를 통해 준비해 온 대학평의원회 설치가 완료됐다.

 대학평의원회는 학칙 개정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대학은 최근 대학평의원회를 최고 심의기구로 하는 내용을 담아 학칙을 개정했다.

 개정된 학칙에는 대학 내 인권 문제와 갑질 문제를 처리하고 대학 구성원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행복인권센터도 부속시설로 설치했다.

 금오공대 대학평의원회는 교수 7명, 직원 3명, 조교 1명, 학부생 2명, 대학원생 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8일 첫 회의를 통해 현 교수회장인 박노진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의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교수, 직원, 조교, 학생이 함께 민주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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