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호완 전 대구교대 사범대학장 '삼국유사 사전' 국내 첫 발간

등록 2018.12.31 15:44: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정호완 전 대구대학교 사범대학장은 31일 국내 최초로 삼국유사 사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12.31. (사진=정호완 전 학장측 제공). photo@newsis.com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정호완 전 대구대학교 사범대학장은 31일 국내 최초로 삼국유사 사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12.31. (사진=정호완 전 학장측 제공). [email protected]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정호완 전 대구대학교 사범대학장은 31일 정년퇴직 후 10여년의 노력끝에 700여 쪽에 달하는 삼국유사 사전을 국내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발간된 삼국유사 사전은 경산의 삼성현 중 한 명인 보각국사 일연선사가 집필한 ‘삼국유사’를 총 5권 9편 139건으로 나누어 새김을 붙이고, 이를 사안별로 낱말을 모아 일정한 순서로 배열했다.

발음·뜻·용법·어원에 따라 해석한  사전 형식에 덧붙여 ‘삼국유사’에 전개되는 여러 가지 사안을 모아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고, 그 하나하나에 해설을 가미해 이를 민족사관의 관점으로 1300여 표제어를 다루었다.

정 전 학장은 ‘경산의 지명유래’, ‘삼성현이야기’, ‘경산의 산’ 등 10여권에 달하는 경산이야기를 책으로 펴낸 바 있다.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정호완 전 대구대학교 사범대학장은 31일 국내 최초로 삼국유사 사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12.31. (사진=정호완 전 학장측 제공). photo@newsis.com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정호완 전 대구대학교 사범대학장은 31일 국내 최초로 삼국유사 사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12.31. (사진=정호완 전 학장측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에 펴낸 삼국유사 사전 일부를 경산시와 학계 등에 기증할 방침이다.

정 전 학장은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가기록원 민간조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