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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해군참모총장 김철우 예비역 대장 2일 별세

등록 2019.01.02 16: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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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故) 김철우 제18대 해군참모총장 재임 중 사진. 2019.1.2. (사진=대한민국 해군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故) 김철우 제18대 해군참모총장 재임 중 사진. 2019.1.2. (사진=대한민국 해군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제18대 해군참모총장인 김철우(金鐵宇) 예비역 대장이 2일 오전 9시45분께 별세했다. 향년 83세.

해군에 따르면 평양 출신인 고인은 해군사관학교 14기로 임관해 대전함장, 1전단장, 해군본부 감찰감, 3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해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화랑무공훈장, 보국훈장 통일장 등을 받았다.

참모총장 재임 중 해군사관생도 최초 세계일주 순항훈련이 있었고, 209급 첫 잠수함인 장보고함 도입 등의 업적을 남겼다.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4일 열린다. 유족으로는 부인 우은숙, 장남 한성(위즈덤트리 대표), 장녀 소연(사위 장성우 해군 대령), 차녀 주연(사위 황수 일진그룹 대표이사)이 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다.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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