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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모닝' 출시…주차보조시스템 강화

등록 2019.01.03 08: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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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차에 가성비로 고객 만족 높여"

기아차, '2019년형 모닝' 출시…주차보조시스템 강화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기아자동차가 3일 '2019년형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형 모닝은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 후방주행과 주차가 편해졌다. 기아차는 첫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모닝을 많이 선택한다는 점에 착안, 후방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고화질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이 장착됐으며, 럭셔리트림부터는 히티드스티어링휠과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이 기본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고화질 DMB를 장착하는 등 안전, 편의사양을 강화했다"며 "국민 경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항상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2019년형 모닝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1.0 모델 1075~1445만원 ▲가솔린 1.0 터보모델 1589만원 ▲LPI 모델 1235~14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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