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진형, 심장마비로 사망···33세
인스타그램 캡처
고인의 부인은 진형의 소설미디어에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예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는 글을 게재하며 가슴아파 했다.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진형은 지난해 결혼, 신혼을 보내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진형은 2006년 싱글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했다. '눈물의 정거장' '누나면 어때' 등을 불렀다. 그룹 '사인방'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01호, 발인 9일,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215-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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