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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는 졌지만…아시안컵 베트남 경기, 종편 시청률 1위

등록 2019.01.09 09: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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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8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베트남과 이라크의 경기,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19.01.08.  bluesoda@newsis.com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8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베트남과 이라크의 경기,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19.0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박항서 매직'은 이라크에는 끝내 통하지 않았지만, 시청률에는 통했다.

9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21분부터 JTBC가 중계 방송한 '2019 AFC 아시안컵' 베트남 대 이라크 경기가 유료가입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0.4%포인트 차이로 같은 방송사 '뉴스룸'을 누르고 종편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뉴스룸' 시청률은 5.3%였다.
 
8일 열린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에서 박항서(60)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첫 상대 이라크에 2-3으로 석패했다.

그래도 국내 시청자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7일 '한국 대 필리핀' 경기 시청률 13.4%보다는 물론 낮았다. 그러나 자정 넘어 중계방송한 '북한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시청률(1.3%)보다 무려 4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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