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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우리금융지주 첫 출범부터 부활까지

등록 2019.01.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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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우리금융지주 첫 출범부터 부활까지

【서울=뉴시스】정리/천민아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오는 14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지주체제의 닻을 올린다. 지주사 재출범을 선언한 지 240만에 5대 금융지주사 경쟁 시대가 부활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최대주주가 예금보험공사에서 우리금융지주로 변경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지주 설립 등기를 마치고 금융지주 체제로 전환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001년 처음으로 출범한 이후 민영화 과정을 거치며 해체된 바 있다.

다음은 우리은행 지주사 첫 출범부터 재출범까지 일지다.

◇지주사 첫 출범

▲2001년 4월2일
-우리금융지주 출범

◇민영화 및 지주사 해체

▲2010년 12월
=1차 민영화 추진 실패, 하나금융그룹이 한국외환은행 인수로 입찰 불참

▲2011년 8월
=2차 민영화 추진 실패, 입찰요건 미달

▲2012년 7월
=3차 민영화 추진 실패, 유력후보 KB금융그룹의 입찰 포기

▲2013년 6월
=4차 민영화 추진 실패 및 지주사 해체 결정

▲2016년 11월
=우리은행 민영화 성공

◇지주사 재출범

▲2018년 5월20일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선언

▲7월
=금융위에 지주사 전환 인가 신청

▲10월26일
=이사회, 회장 선임 절차 논의

▲11월7일
=금융위, 지주사 전환 인가

▲11월8일
=임시이사회, 지주사 초대 회장에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정

▲11월29일
=지주 및 임원 인사 단행

▲12월28일
=임시주총, 지주사 전환 최종 승인

▲2019년 1월11일
=지주사 설립 등기

▲1월14일
=우리금융지주 출범

[일지]우리금융지주 첫 출범부터 부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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