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설인아, 어떤 달관의 고수···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록 2019.01.15 10:31: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설인아, 어떤 달관의 고수···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설인아(23)가 MBC TV 새 월화극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한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설인아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출연을 확정했다"며 "김동욱, 박세영, 김경남, 류덕환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임명된 후 사회의 악덕인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다.

설인아는 명성그룹 회장 비서 고말숙을 연기한다.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한때 좀 놀아본 센 언니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명성그룹과 재단을 잇는 연결통로로,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지만 모든 걸 다 알면서도 심드렁한 표정으로 관망한다.

설인아는 지난해 KBS 1TV 일일극 '내일도 맑음'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안았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앵그리 맘'(2015)의 김반디 작가와 '군주-가면의 주인'(2017)의 박원국 PD가 의기투합했다. '아이템' 후속으로 4월 첫 방송.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