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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정신과 의사됐다···남궁민과 함께 '닥터 프리즈너'

등록 2019.01.15 1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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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정신과 의사됐다···남궁민과 함께 '닥터 프리즈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헬로 비너스'의 권나라(28)가 의사 역에 도전한다.

KBS 2TV 새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 측은 "권나라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면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다. 권나라가 맡은 '한소금'은 태강병원에서 근무하는 정신과 의사다. 교도소에서 자원봉사하는 따뜻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권나라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2017)에서 검사, '나의 아저씨'(2018)에서 영화배우,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에서 아나운서 등 다양한 역을 소화했다. 메디컬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는 권나라는 "의사는 연기자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라며 "평소 팬이었던 남궁민 선배와 함께 연기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2014)의 박계옥 작가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2017)의 황인혁 PD가 의기투합한다.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3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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