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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등록 2019.01.15 1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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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

자매도시 남해군·고흥군·청양군·횡성군 등 참여해

시중가격과 비교해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서울=뉴시스】 금천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2019.01.15. (사진=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2019.01.15. (사진=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자매결연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이 참여한다. 자매도시 농·수특산물이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바닷가에 위치한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은 건멸치, 젓갈류, 김, 매생이 등 수산물과 함께 된장, 고추장, 하수오, 유자즙 등 건강식품을 판매한다.

강원도 횡성군은 특산물인 더덕과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은 구기자(한과), 고추(가루), 나물류 등 특산물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정 지역경제과장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어민들을 돕고 구민에게는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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