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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만세···송해, MBC '사람이 좋다' 시청률 확 끌어올렸다

등록 2019.01.16 1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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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만세···송해, MBC '사람이 좋다' 시청률 확 끌어올렸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C 송해(92)가 MBC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5일 밤 8시55분에 방송한 '휴먼 다큐-사람이 좋다' 제300회가 전국시청률 7.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SBS TV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제93회의 6.2%보다 높다.   

 9개월만에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2018년 3월20일 265회에서 8.6%를 올린 이후 4~5%대에 그쳤다. 

이날 300회 특집 '나는야 영원한 딴따라'편은 송해의 일상을 담았다. 1955년 데뷔한 대한민국 최고령 MC이자 희극인인 그가 과거 '창공 악극단' 활동을 시작으로 방송계에 입성해 MC부터 코미디언, 배우, 가수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60세 이상 시청자가 특히 많이 봤다. 60세 이상 시청률은 7.9%로 지난 8일 299회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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