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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가 함께하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5동 신축

등록 2019.01.16 14: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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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본격 운영, 예약은 16일부터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새롭게 조성된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연립동형 숲속의 집.2019.01.16(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새롭게 조성된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연립동형 숲속의 집.2019.01.16(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소는 전북 부안에 있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10실을 신축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국립자연휴양림 최초로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된 변산자연휴양림은 성수기 객실 추첨 때 경쟁률 1위를 차지하는 최고 인기 휴양림이다.

이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들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약 9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연림동 형태의 숲속의 집 5동 10실을 신규로 조성했다.

신규 조성된 숲속의 집은 23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16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이번 숲속의 집 신규 개장으로 산림문화휴양관 2동 23실, 트리하우스형 숲속의 집 10동 10실, 연립동형 숲속의 집 5동 10실 등 모두 44개의 객실을 갖추게 됐다.
 
휴양림 내에는 습지관찰원이 조성돼 있어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해양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부안의 특산물인 천일염을 이용해 건강 삼색 소금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여름에는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성수기 추첨 경쟁에서 부동의 1위를 보이고 있는 변산휴양림은 아름다운 숲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에 신규로 확충한 숲속의 집은 소규모 숙박시설 확대를 원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 5인실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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