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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희망공부방', 저소득층 청소년의 버팀목

등록 2019.01.16 15: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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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공부방 대학생 강사가 용인시 처인구의 한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에게학습지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희망공부방 대학생 강사가 용인시 처인구의 한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에게학습지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희망공부방'이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DS부문은 사업장 인근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 등 5개 시 지역아동센터 30곳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564명에게 방과후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희망공부방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영어 수학을 지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해 3월부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야학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희망공부방 수혜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은 16일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명에게 희망공부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김 모 학생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고, 희망공부방 선생님 덕분에 영어 수학 성적이 평균 16점이나 올랐다"며  "고교에 진학해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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