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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사후 장례비 등 지원…'한화생명 유족사랑신탁'

등록 2019.01.16 15: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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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사후 장례비 등 지원…'한화생명 유족사랑신탁'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장례비용과 병원비 등 사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신탁상품이 최초로 출시됐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사후 장례비와 병원비, 채무상환 등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유족사랑신탁'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 뿐 아니라 제3자도 수익자로 지정할 수 있다. 사후 상속인이 별도 동의하지 않아도 지정된 수익자에게 즉시 지급된다.

가입은 만 19세부터 가능하다. 가입액은 일시납 1000만~5000만원이다. 정기예금과 채권 등 안정성이 높은 상품을 위주로 고객이 자유롭게 운용 지시할 수 있다.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사후에 발생하는 장례비나 세금 등 문제를 적은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well-dying) 시대를 대비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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