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아시안컵' 한국vs중국전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김민재가 골을 넣은 후 황인범,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2019.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과 중국이 맞붙은 JTBC의 AFC 아시안컵 중계 방송이 지상파 및 비지상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6일 밤 10시15분에 방송한 '2019 AFC 아시안컵'이 유료가입가구 기준 전국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지상파 기준으로 16.6%였다.
이날 경기는 7일 한국과 필리핀 전 경기 시청률 13.4%보다 높았다. 8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이라크의 경기 시청률은 5.7%였다.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황의조가 지동원과 교체되고 있다. 2019.01.17. [email protected]
한국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중국과의 조별예선 C조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C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전반 12분 황의조(27)가 득점하는 순간 분당 시청률은 17.3%로 올랐다. 후반전 시작 6분만에 손흥민의 도움으로 김민재(23)가 골을 넣는 순간 분당 시청률은 17.7%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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