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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추자도 앞 해상서 좌초선박 구조…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01.17 1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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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7일 오전 5시3분께 제주 추자도 대서리 방파제 앞 해상에서 충남 서천선적 안강망 어선 D호(72t·승선원 10명)가 좌초됐다. 2019.01.17.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7일 오전 5시3분께 제주 추자도 대서리 방파제 앞 해상에서 충남 서천선적 안강망 어선 D호(72t·승선원 10명)가 좌초됐다. 2019.01.17.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7일 오전 5시3분께 제주 추자도 대서리 방파제 앞 해상에서 충남 서천선적 안강망 어선 D호(72t·승선원 10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한 해경은 추자파출소 경찰관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히 보내 좌초된 D호의 에어벤트와 연료밸브 봉쇄조치를 실시했다.

잠수요원과 민간다이버가 확인한 결과 D호는 선박 밑부분에 설치된 어군탐지기 안테나 부분이 손상됐으나 항해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D호는 경남 삼천포항으로 이동해 수리를 받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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