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식]군, 환경오염물질 특별단속 등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17일 전북 장수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2019.01.17.(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장수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전북 장수군은 설을 앞두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이 대상이다. 군은 홍보 및 계도와 집중단속,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눠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군은 설 연휴 전인 3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하천 순찰 강화와 대기·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관련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군은 연휴 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장수군·장수군의회 등 기관·단체장 맞손
 
전북 장수군은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력체계를 새롭게 다지는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문 군의장과 박용근 도의원, 박정원 장수경찰서장, 정동일 장수교육장 등 31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장수사랑상품권 이용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장수 유치 ▲관내 유관기관에 대한 장수가야문화 교육 실시 등에 대한 설명과 현안들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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