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 사회공헌 활동 '활발'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올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설명절 선물 나누기' 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24일 현대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9개 각 복지시설로부터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한 후 구입, 봉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설 명절 선물 나누기 행사는 30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실시하며, 이 행사는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 총 250세트를 동구 지역 저소득층 세대에 지원한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설 이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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