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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식]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 등

등록 2019.01.17 1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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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김제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 만전

김제시는 17일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발표와 관계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공청회를 통해 발표된 사업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등을 목표로 도심활력 거점공간,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경관거리 및 광장 등이 골자다.

시는 성산지구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2019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 2019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김제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도를 비롯한 중소기업지원 12개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년도 주요정책 설명 및 분야별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개별 기업과 상담도 실시됐다.

이어 중소기업의 자금지원과 창업지원, 기술·경영지원, 인력·근로 지원,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담긴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무료로 배부했다.

◇김제시 생활 밀착형 소규모 SOC 사업에도 만전

김제시는 소규모 상습침수지역, 급경사지 붕괴지역, 난간 미설치 등 생활 밀착형 SOC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3000만원 이하의 생활 밀착형 소규모 사업대상지를 신청받아 상반기 내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용·배수로나 흄관 설치 사업 등은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고 옹벽, 난간설치, 진·출입로 세굴 사업 등도 추진된다.

◇김제시 보건소 성수식품 특별위생점검 실시

김제시 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30개소) 및 전통시장 등 식품판매업소(85개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3개반(9명) 점검팀은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수용 및 선물용품 등에 대해 무표시, 유통기간 경과, 허위 과대광고, 보존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두부류, 만두류 등의 가공품·식용유지류와 홍삼정 등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해우려식품 수거검사와 전통시장 앞에서 식중독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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