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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태 도의원 "통일농기계품앗이운동으로 농업과 경제 활력"

등록 2019.01.17 17: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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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빈지태 경남도의원. 2019.01.17. (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빈지태 경남도의원. 2019.01.17. (사진=함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인 빈지태(경남 함안) 의원이 '통일농기계품앗이운동'으로 통일 농업과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빈 의원은 17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북간의 경제 교류가 현재 어려운 경제를 극복할 해결책이며 가장 효과적이고 전망이 좋은 농업 분야가 우선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도내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통일농기계품앗이 경남운동본부를 결성했다”며 “국민적 모금운동을 통해 통일 트랙터를 북에 보내고 부족한 지하자원 등을 북에서 공급받는 품앗이 방법으로 남북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빈 의원은 “어려운 우리 농업과 침체된 경제의 활로를 남북교류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 통일농기계품앗이 운동에 관심과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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