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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첫 여성 의전비서관에 윤순희 임명

등록 2019.01.17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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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총리실 최초 여성 국장 승진

【서울=뉴시스】 총리실은 17일 첫 여성 의전비서관으로 윤순희 국장을 임명했다. 2019.01.17. (사진=총리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총리실은 17일 첫 여성 의전비서관으로 윤순희 국장을 임명했다. 2019.01.17. (사진=총리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국무총리 의전비서관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다. 의전비서관은 총리가 참석하는 행사 준비 및 경호, 의전을 책임진다.

총리실은 17일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윤순희(48) 국장이 의전비서관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공주대부속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국무조정실에서 평가총괄정책관실, 규제총괄정책관실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15년 총리실 최초의 여성 국장으로 승진했다.

총리실은 "윤 국장이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성과관리정책관, 사회정책총괄과장 등 직위에서 업무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며 "이낙연 국무총리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뒷받침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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