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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내 1위 수출도시 재도약 위해 중소기업 통상 지원

등록 2019.01.18 0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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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내 1위 수출도시 재도약 위해 중소기업 통상 지원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2019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시책은 국내 1위 수출도시로의 재도약을 목표로 4대 분야 24개 사업으로 짜였다.

해외시장 개척지원(6개), 수출 중소기업 역량강화(3개), 수출마케팅 지원(8개), 무역환경 변화대응 역량 강화(7개) 등 분야별 사업이 추진된다.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38개사를 지원한다.

 먼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9회 15개국 64개사)과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6회 40개사, 개별 별도) 지원, 동남권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 'Ulsan Export Plaza 2019’ 개최를 추진한다.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 초보기업·수출 유망기업·수출 강소기업이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홍보, 수출보험보증료,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 등을 지원하고,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계약서 작성 컨설팅 지원사업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 전략 포럼과 대학생 중소기업 인턴십도 개최한다.

또 최근 2년간 직수출 실적 100만 달러 이상 중소기업 3개사에 대해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 공인 획득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올해 신규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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